요즘은 운영체제 설치나 복구를 위해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드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나 리눅스 ISO 파일을 이용해 새로 설치할 경우, 쉽고 빠르게 부팅 USB를 만들 수 있는 툴이 필요하죠. 그중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 바로 ‘Rufus’입니다. 오늘은 이 Rufus를 통해 부팅 USB를 만드는 방법과 ISO 파일을 USB에 넣는 과정을 아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Rufus란? 왜 Rufus를 써야 할까?
Rufus는 무료로 제공되는 Windows 기반의 부팅 USB 제작 도구입니다. 용량도 작고 설치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어 굉장히 가볍고 빠릅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운영체제 ISO와 호환되며, UEFI/Legacy BIOS 환경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설치 불필요 (포터블 버전 제공)
– 한글 지원
– 다양한 ISO 포맷 호환
– 빠른 포맷과 부팅 디스크 생성
Rufus 다운로드 방법
Rufus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장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최신 버전을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 Ruf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 다운로드하기
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섹션에서 포터블 또는 설치형 중 원하는 버전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포터블 버전을 권장합니다.
부팅 USB 만들기 준비물
부팅 USB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최소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 (포맷되므로 백업 필수)
2. 부팅용 ISO 파일 (Windows 10, Ubuntu, 등)
3. Rufus 프로그램
각 항목이 준비되었다면 바로 Rufus 실행 후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Rufus를 이용한 부팅 USB 제작 단계
1. **Rufus 실행**
– 설치 없이 더블클릭으로 실행 가능
2. **장치 선택**
– 목록에서 USB 드라이브 선택
3. **부트 선택**
– ‘부트 선택’ 항목에서 준비한 ISO 파일을 불러오기
4. **파티션 방식 선택**
– MBR (BIOS용) / GPT (UEFI용) 선택
– 요즘 PC는 대부분 GPT입니다
5. **파일 시스템**
– 대부분 FAT32 또는 NTFS로 설정
6. **이름 지정 & 시작**
– 드라이브 이름 설정 후 ‘시작’ 클릭
경고 메시지가 뜨면 “확인”을 눌러 진행하세요. 포맷 후 ISO 파일이 USB에 기록되며, 완료까지 수 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ISO 파일 어디서 받지?
운영체제 ISO는 공식 출처에서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0/11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운영체제에 맞는 ISO를 다운로드한 후 Rufus에 불러오면 됩니다.
USB 부팅이 안 될 때 해결법
– BIOS 진입 후 부팅 우선순위를 USB로 변경
– 보안 부팅(Secure Boot) 해제
– UEFI와 BIOS 모드 확인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하니 위 세 가지는 꼭 체크해보세요.
Rufus가 유용한 상황은?
– PC 포맷 및 운영체제 재설치
– 리눅스 설치 및 테스트
– 윈도우 복구 환경 부팅
– 시스템 점검 도구 실행
단순히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용도 외에도 수많은 기술적 상황에서 Rufus는 아주 유용합니다.
기타 유용한 기능들
– ISO → USB 기록 속도 최적화
– ISOHybrid 지원
– 자동 업데이트 감지
– 오래된 USB도 인식 잘 됨
특히 Rufus는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Rufus로 누구나 쉽게 부팅 USB 만들기
복잡할 줄 알았던 부팅 USB 만들기, Rufus만 있으면 정말 몇 분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치 없이 실행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ISO와 호환된다는 점에서 Rufus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도구입니다.
👉 지금 Rufus 최신 버전 무료로 다운로드하러 가기
한 번 사용해보면 왜 다들 Rufus를 쓰는지 바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컴퓨터를 자주 포맷하거나 복구 환경이 필요한 분들, 혹은 리눅스 등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