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에서 오랜 기간 수고하신 분들 중, 아직 퇴직공제금을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확인해 보세요.
예전처럼 서류 챙기고 복잡하게 신청하지 않아도, 2025년부터는 훨씬 더 간편하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적립 기준만 충족된다면 꽤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으니, 자격 여부만 확인해 보셔도 손해는 없겠죠?
퇴직공제금이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일용직 또는 임시직 형태로 건설현장에서 일하신 분들을 위한 퇴직금 성격의 공제금입니다.
근무한 일수를 기준으로 매달 적립된 금액과 이자가 합산돼 퇴직 시 또는 일정 연령 도달 시 지급됩니다.
쉽게 말해, “건설 일용직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만든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올해 기준으로 퇴직공제금 수령 대상은 다음 두 가지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하셔야 합니다:
| 구분 | 수령 조건 |
|---|---|
| 유형 1 | 적립일수 252일 이상 + 퇴직했거나 만 60세 이상인 경우 |
| 유형 2 | 적립일수 252일 미만이라도 만 65세 이상 또는 사망한 경우 |
👉 참고로 ‘252일’은 약 1년간 꾸준히 근무하셨을 때 달성 가능한 일수입니다.
즉, 1년 이상 건설현장에서 일하셨고 현재 퇴직 상태라면 대부분 신청 가능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퇴직공제금은 그동안 적립된 공제부금 총액에 복리 이자를 더해 지급됩니다.
근무일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오래 전에 시작해 꾸준히 적립되었을수록 수령 금액은 더 많아집니다.
👉 예상 수령액 조회하기 에서 정확한 예상 금액을 확인해보세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2025년 최신 간편 절차)
2025년부터는 신청 방식이 훨씬 더 간단해졌습니다.
현장 방문 없이도 모바일이나 집배원 방문을 통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어요.
✅ 방법 1. 모바일 간편 신청
적립일수 252일 이상이거나, 만 60세 이상이라면 모바일 청구가 가능합니다.
신청 순서
공제회에서 받은 문자 또는 알림톡의 ‘간편 신청 링크’ 클릭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휴대폰 또는 인증서로 본인 인증
연락처 및 계좌번호 입력
신청 완료 후 상태 확인 가능
👉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 청구 안내’가 온다면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받기 쉬운 돈을 놓칠 수 있어요.
✅ 방법 2. 집배원 방문 서비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우시거나, 직접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집배원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진행 방법
고객센터에 전화해 방문 요청
집배원이 주소지로 직접 방문하여 신분 확인
공제금 신청서 작성 안내 후 접수 진행
신청 완료 후 계좌로 입금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만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 고객센터 전화: 1644-8000 (평일 09:00~18:00)
퇴직공제금 외에도 이런 지원이 있어요!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는 퇴직공제금 외에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하실 때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생활안정자금 대출: 긴급 생활비가 필요할 때 저금리 대출 가능
건강검진 비용 지원: 정기 건강검진 대상자 지원
자녀 학자금 보조: 중·고·대학생 자녀에게 학비 일부 지원
재해 예방교육 및 기술교육 지원
👉 복지 혜택은 공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신 시간, 그 자체로 소중한 자산입니다.
2025년부터는 복잡한 서류 없이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대상자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특히 모바일 신청과 집배원 방문 서비스 덕분에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아도 문제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 김에, 가족이나 지인 중 건설 일을 하셨던 분이 있다면 꼭 공유해 주세요.
놓치면 아까운 정당한 권리, 바로 오늘 챙기시길 바랍니다!
📌 바로가기 링크 모음
👉 퇴직공제금 자격 조회하기
👉 모바일 신청 바로 가기
👉 예상 수령액 확인하기
👉 건설근로자공제회 복지정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