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용 여행가방 추천, 기내용/위탁용 사이즈 기준과 브랜드!

기내용·위탁용 사이즈 기준과 브랜드 비교 (2025년 최신판)

해외여행을 앞두고 가장 먼저 챙기게 되는 여행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여행가방(캐리어)**이다.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부터, 위탁 수하물로 맡기는 대형 가방까지
여행 일정, 항공사 규정, 여행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가방 선택이 달라진다.

이 글에서는 2025년 항공사 기준 기내용/위탁용 캐리어 사이즈,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 구매하는 브랜드별 장단점,
각 상황에 맞는 여행가방 추천 모델을 정리했다.
해외여행 준비 중인 분이라면 구매 직전에 꼭 읽어볼만한 실용 정보다.

 

기내용 캐리어 vs 위탁용 캐리어, 무엇이 다를까?

여행가방은 크게 기내용(탑승 시 기내 반입)과
위탁용(수하물로 맡기는 가방)으로 구분된다.
가장 큰 차이는 사이즈와 무게 제한이다.

기내용 캐리어 기준

  • 일반적으로 가로+세로+높이 = 115cm 이하


  • 보통 크기는 20인치 이하 / 40~45L 용량


  • 무게 제한은 항공사에 따라 7kg~10kg까지


  • 장점: 이동 간편, 분실 위험 없음


  • 단점: 짐 적재 용량 제한


위탁용 캐리어 기준

  • 총 외형 길이 158cm 이하


  • 항공사마다 허용 무게: 20~23kg 기본, 초과 시 요금 발생


  • 장점: 많은 짐 운반 가능


  • 단점: 파손·분실 가능성, 항공료 추가 가능성


※ 저비용항공사(LCC)는 기내용 무료 수하물 규정이 더 엄격하므로 항공사 확인 필수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요약 (2025년 기준)

항공사 기내용 가방 허용 크기 무게 제한 위탁 수하물 기준
대한항공 55×40×20cm 12kg 23kg × 1개 (일반석)
아시아나 55×40×20cm 10kg 23kg × 1개
에어프랑스 55×35×25cm 12kg 23kg × 1개
에어아시아 56×36×23cm 7kg 유료 옵션
라이언에어 40×20×25cm 7kg 유료 옵션
루프트한자 55×40×23cm 8kg 23kg × 1개
 

→ 유럽 저가항공은 기내용 가방도 대부분 유료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방 사이즈와 무게를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행 기간에 따른 캐리어 크기 추천

여행 기간 추천 사이즈 용량 (대략) 특징
1~3일 16~18인치 25~35L 백팩 + 소형 캐리어 조합 추천
3~5일 20인치 38~45L 기내용 최대 사이즈, 주말여행 적합
5~10일 24인치 60~70L 단기 해외여행 최적, 위탁 필수
10일 이상 26~28인치 75~100L 장기 여행, 쇼핑 많은 일정 추천
 

브랜드별 여행가방 특징 비교 (2025년 추천)

1. 리모와(RIMOWA)

  • 독일 명품 여행가방 브랜드


  • 알루미늄 바디, 폴리카보네이트 모델 모두 인기


  • TSA락, 360도 더블휠, 내구성 최상


  • 가격: 100만 원~200만 원 이상


추천 이유

  • 항공사 승무원도 애용할 만큼 내구성과 조작성 우수


  • 해외여행 중 위탁 수하물에 강함


  • 단점: 무겁고 비싸다



2. 아메리칸투어리스터 (American Tourister)

  • 가성비 좋은 브랜드, 삼성 제휴 카드 혜택 자주 있음


  • 다양한 색상, 경량 소재 활용


  • 가격대: 10만 원대~20만 원대


추천 이유

  • 젊은 여행자, 단기 여행자에게 적합


  • 20~24인치 크기 중심으로 인기


  • 단점: 고급 사용자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음



3. 투미(TUMI)

  • 프리미엄 비즈니스 여행가방 대표


  • 견고한 나일론 소재, 깔끔한 블랙톤


  • 가격: 80만 원~150만 원대


추천 이유

  • 출장, 업무용 여행에 적합


  • 내부 수납 구조 탁월, 충격 보호 기능 우수


  • 단점: 다소 무게감 있음



4. 샘소나이트(Samsonite)

  • 글로벌 판매 1위 여행가방 브랜드


  • 하드캐리어, 소프트캐리어, 확장형 등 라인 다양


  • 가격: 15만 원~40만 원대


추천 이유

  • 가격 대비 내구성 우수


  • 공항 오프라인 매장 많아 A/S 용이


  • 브랜드 신뢰도 높고 옵션 다양



5. 무인양품(MUJI)

  • 미니멀 디자인과 실용성 강조


  • 일본 내공항과 유럽에서도 가성비 브랜드로 인기


  • 가격: 10만 원대 중반


추천 이유

  • 소음 적은 바퀴, 확장형 구조


  • 가벼운 기내용 캐리어로 적합


  • 단점: 위탁용 캐리어로는 내구성 다소 아쉬움



여행가방 구매 전 체크리스트

  1. 탑승 항공사 확인
    기내용/위탁용 사이즈 허용 범위를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


  2. 여행 일정과 짐의 양 계산
    쇼핑 여부, 계절, 동행자 유무에 따라 용량 차이 큼


  3. 휠과 지퍼 내구성 확인
    특히 위탁용 캐리어는 지퍼형보다 프레임형이 내구성에서 우수


  4. TSA 자물쇠 여부
    미국, 캐나다, 일본 여행 시 필수. TSA락 없으면 세관 검사 시 자물쇠 파손 가능성 있음


  5. 무게 확인
    28인치 대형 캐리어 자체 무게가 5kg 이상이면,
    짐을 많이 넣었을 때 무게 초과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음



여행 스타일별 추천 조합

여행자 유형 추천 구성
1인 자유여행자 20인치 기내용 + 백팩
커플 or 친구 여행 20인치 × 2 or 24인치 1개 + 소형 가방
장기 여행자 26~28인치 위탁용 + 기내용 서브 캐리어
출장 중심 여행 투미 or 샘소나이트 22인치 소형 캐리어
 

가방 하나로 여행 만족도가 갈린다

여행가방은 단순한 짐 보관 수단이 아니라
여행 중 이동 효율, 공항 처리 시간, 짐의 안전까지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도구다.
특히 기내용 사이즈와 위탁 사이즈의 기준을 정확히 알고 구매한다면
불필요한 항공 수수료나 공항에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