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다 보면 냉장고에 넣어둔 식재료가 어느새 유통기한을 넘긴 경우가 많아요. 바쁘다 보면 날짜를 체크할 여유가 없죠. 그러다 보면 버려지는 음식이 점점 늘어나고, 결국 지갑도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게 ‘냉장고 유통기한 관리 앱’이에요. 유통기한이 임박했을 때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고, 식재료 관리가 쉬워지니까 자취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1. 원더 프리지 Wonder Fridge
원더 프리지는 냉장고·냉동실·실온까지 보관 공간별로 식재료를 구분할 수 있어요.
400여 가지 아이템 데이터를 기본 제공해 쉽게 등록할 수 있고, 바코드 스캔 기능까지 있어요.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색상 변화와 알림으로 직관적으로 알려줘요. 가족이나 룸메이트와 함께 냉장고를 공유할 수도 있고요.
구글플레이에서 원더 프리지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2. 유통기한 언제지 – 장보기부터 재고 관리까지
‘유통기한 언제지’는 바코드 스캔, 영수증 촬영으로 제품 등록이 가능해요.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영양제, 반려동물 용품까지 다양한 항목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죠.
유통기한 임박 상품 수, 만료 상품 수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냉장고별, 위치별 그룹 설정도 가능해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며, 안드로이드는 유통기한 언제지 Android 앱에서,
iOS는 유통기한 언제지 iOS 앱에서 설치할 수 있어요.
3. BEEP – 자동 스캔으로 간편 관리
BEEP은 유료 기능이지만 바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유통기한과 정보를 등록해줘요.
푸시 알림은 유통기한 30일~1일 전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카테고리 설정, 메모 기능도 있어 세밀한 관리를 원한다면 유용해요.
Daum 기사에서도 소개된 자취생 필수 앱 중 하나예요.
앱별 요약 비교표
앱 명 | 주요 기능 | 플랫폼 | 특징 |
---|---|---|---|
원더 프리지 | 바코드 스캔, 공간별 구분, 알림 | Android | 무료, 공유 및 백업 기능 |
유통기한 언제지 | 바코드·영수증 스캔, 다양한 품목 | Android, iOS | 모든 유통기한 관리, 그룹 관리 가능 |
BEEP | 자동 스캔, 다양한 알림 설정 | Android | 유료지만 간편, 세부 기능 풍부 |
자취생 맞춤 활용 팁
- 장 보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 앱에 등록하세요. 인풋이 빠를수록 효율적이에요.
- 냉장구역을 나눠 등록하면 찾기도 쉽고 남은 양도 바로 확인돼요.
- 임박한 식재료는 앱에서 레시피 검색 후 즉시 조리해보세요.
- 한 달에 한 번 전체 재고 확인 후 정리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마무리하며
자취 생활에 냉장고 관리는 곧 자산 관리예요. 유통기한 놓치고 버리는 식재료만 줄여도 절약이 되고 환경도 지킬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한 원더 프리지, 유통기한 언제지, BEEP 중 내 생활 패턴에 맞는 앱을 골라 사용해보세요.
냉장고가 정리되고 장 본 것도 효율적으로 쓰이니 자취가 훨씬 편안해질 거예요.